김포시 월곶어린이집은 13일 이웃돕기 성금을 월곶면사무소에 기탁했다(사진).
기탁된 성금 93만1000원은 지난 11일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서 마련했다.
신순철 월곶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