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OC 대학생 서포터즈인 3기 ‘K-MOOC 프렌즈’의 발대식이 1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이원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획경영관리처장(원장대행)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K-MOOC 소개, 서포터즈 활동 교육, 팀별 계획 및 발표를 진행하였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기 'K-MOOC 프렌즈' 모집을 실시하고 지원자 중 SNS홍보팀 8명, 콘텐츠제작팀 8명을 선발했다.
학습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 모집된 'K-MOOC 프렌즈'는 K-MOOC에 대한 온라인과 SNS에서의 홍보와 영상, 웹툰 등의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 총 4개월 간 이어진다.
K-MOOC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수강인원에 제한 없이, 모든 사람이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웹 기반으로 미리 정의된 학습목표를 위해 구성된 강좌를 말한다. 쉽게 말해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질의 강좌를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개강좌 운용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성웅 기자 lsw192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