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삼성화재가 내달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말특집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를 진행한다.
KB손해보험, 자금세탁방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KB손해보험이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금융위원장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KB손해보험은 매년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해왔다. 특히 재무 및 회계부서에서 근무해 온 직원을 자금세탁방지 담당자로 배치해 의심거래 분석과 보고의 충실도 및 신속성을 제고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사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자기점검 진단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금융투명성 및 건전한 금융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자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성화재, 연말특집 예비맘클래스 실시
삼성화재가 내달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말특집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를 진행한다.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는 임신 22주 이내의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는 삼성화재의 고품격 산모교실이다.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출산 전 엄마가 알아야 할 보험 이야기 및 산부인과 전문의 김태희 교수의 ‘임신…출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질의응답 토크쇼 등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된다.
특히 연말을 맞아 본인 아이 것과 함께 보육원 전달용 유아모빌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엄마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 동봉해 연말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저귀, 젖병, 이유식 용기, 물티슈, 홍페페 미니화분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아기침대, 식탁의자, 아기띠 등 50여종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맘은 맘쏙케어22 블로그 또는 삼성화재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당첨자는 12월 15일 발표된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