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뀸과 열정을 실천하면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

"뀸과 열정을 실천하면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

기사승인 2017-12-04 14:25:16

"군민 행복을 위한 꿈과 열정을 실천하면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

인천광역시 이상복 강화군수1일 제244회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주요 시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사진).

이 군수는 이날 매년 반복된 극심한 가뭄과 AI, 구제역 등을 군민과 함께 극복하면서 군민 행복을 위한 꿈과 열정을 행동으로 실천하면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강물 공급 사업과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을 사례로 언급하며 지난 3년 반 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군수는 또 내년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68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더 높은 성장을 위해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하나 되어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합친다면 전국 최고의 발전된 강화로 재탄생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의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올해 대비 487억 원(12.5%)이 증가한 4377억 원으로 편성됐다이 중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2.7%가 증가한 4339억 원, 특별회계는 6.4%가 감소한 38억 원이다.

군은 내년 관광객 500만 시대를 활짝 열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성장산업을 육성하는데 최대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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