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13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사회 취약계층과 한국의 사회 문제를 아우르며,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와 예체능 인재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총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로 올해 안에 경기도 소재의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총 2개교를 선정한 후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포르쉐 드림 업은 예체능 인재 아동 10명을 선발하고 전문 교육과정 연계, 대회 참가비 지원 등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한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