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휴양 리트리트 호텔 힐튼부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기념해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 해의 마무리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풍성한 미식 메뉴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 새해 스페셜 뷔페'를 진행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모임’은 24, 25일과 31일 3일 동안 셰프가 현장에서 즉석 조리하는 랍스터 구이와 신선한 참치 해체쇼 등 다채로운 메뉴를 추가한다.
스페셜 뷔페 기간에는 런치와 디너 가격(11만5000원)이 동일하며, 다음달 1일은 온 가족이 모여 뜻 깊은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떡만둣국과 소꼬리찜, 곰탕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브런치를 준비할 예정이다.(가격은 1인 기준 10만 원)
이와 함께 낭만적인 겨울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맥퀸즈 라운지’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페스티브 시즌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프랑스 출신 파티시에의 솜씨가 깃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프랑스 정통 스타일의 디저트와 한 입 크기의 스콘과 샌드위치, 아기자기한 마카롱과 미니 케이크가 3단 트레이에 안에서 화려하게 장식돼 여성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 외 ‘맥퀸즈 바’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을 비롯해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힐튼 부산 총주방장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코스요리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오렌지 소스와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와 칠면조 룰라드를 메인으로 생강과 간장으로 맛을 낸 굴찜, 방어 에스카베체, 성게알,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스페셜 애피타이저, 크리스마스 홈메이드 케이크 등 5가지 코스 요리로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힐튼 부산 강재현 총괄 셰프는 “이번 페스티브 행사는 연말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한 메뉴를 엄선해서 준비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힐튼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과 더불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