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1층 더 라운지는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는 싱글몰트 위스키16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프로모션’을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증류소에서 한 종류의 곡물만을 이용해 두 번의 증류를 거쳐 만든 위스키로 깊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최근 ‘욜로족’과 ‘혼술족’ 등 본인을 위해 고급술을 구매하고 즐기는 고객이 늘면서 맛이 깊은 싱글몰트 위스키의 판매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할인 품목 16종 중 글렌피딕 18년은 셰리 오크통에서 장기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만들어져 깊은 오크 향과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다.
글렌피딕 18년과 모둠 치즈가 1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정상 가격인 59만4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에서 27% 할인된 43만6000원이다.
올해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대만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과 ‘카발란 쉐리 오크’ 또한 특별 할인가에 제공, 카발란 클래식은 8개의 캐스크에 숙성돼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카발란의 대표 제품으로 카발란 클래식 1병과 모둠 치즈는 정상가인 59만9000원에서 27% 할인된 44만 원이다.
더 라운지 손호성 매니저는 “최근 본연의 깊은 맛을 가진 위스키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 라운지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리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