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21일 오전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안민호(가명·13세)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38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입원 아동 320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이 운영하는 전성기멤버십이 신년을 맞이해 전성기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년운세와 333개의 경품이 주어지는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손해보험, 희망의 집 38호 완공식 개최
KB손해보험은 21일 오전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안민호(가명·13세)군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38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집짓기는 지난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준다.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38호는 희망의 집 1호가 지어진 진안 지역에 12년 만에 다시 지어진 선물로 의미를 더했다.
38번째 주인공이 된 안 군은 7명의 가족들과 함께 건축된 지 40년이 지난 슬레이트 집에서 거주해오며 노후하고 비좁은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올 때 물받이를 해야할 정도로 낡은 지붕은 보수가 시급함에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안 군과 가족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달 여 기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허봉열 상무,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봉열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12년 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38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돼 무척 뿌듯하다”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서울대 어린이병원 입원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흥국생명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입원 아동 320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병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 소아병동 환아들이 크리스마스를 좀 더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선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구성된 문구세트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또 흥국생명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직접 제작한 컬러링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황금 개띠 해 신년운세 및 경품 이벤트
라이나생명보험이 운영하는 전성기멤버십이 신년을 맞이해 전성기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년운세와 333개의 경품이 주어지는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년운세 이벤트는 전성기홈페이지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황금 개띠 해의 운세를 볼 수 있다. 전성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면 총운부터 월별 운세까지 다양한 토정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적립된 포인트로 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총 333명의 당첨자에게는 등산 배낭, 여행용 캐리어, 등산 스틱 등 다양한 여행 관련 경품이 제공된다.
전성기멤버십은 ‘건강하고 활기찬 50+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를 모토로 시니어들을 위한 헬스&라이프 관련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10월엔 통합 포인트몰을 오픈해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 정보는 물론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들은 내달 30일까지 전성기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