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충북 제천시청 재난상황실과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제천 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일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우선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에 들러 제천시 부시장으로부터 화재피해 상황과 피해 수습대책 등을 보고 받고, 이후 피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 총리는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제천 서울병원을 찾아, 빠른 쾌유와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등 부상자들을 위문하고,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