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메리츠금융그룹, 최희문 사장 부회장 전격 선임

[인사] 메리츠금융그룹, 최희문 사장 부회장 전격 선임

기사승인 2017-12-26 09:58:21

메리츠종금증권 최희문 사장이 부회장으로 전격 선임됐다. 우수한 실적에 따른 임원 승진이라는 것이 그룹 내 평가다. 

메리츠금융그룹은 26일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과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는 성과를 철저하게 보상한다는 원칙에 따라 진행됐다. 최희문, 김용범 사장 등은 사상 최대 이익을 내고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이끈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대비 올해 순이익이 크게 오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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