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가 새해 맞이 100잔 한정 판매,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미스테리 티키 칵테일’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새해를 맞아 ‘미스테리 티키 칵테일(Mystery Tiki Cocktail)’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티키’는 뉴질랜드 마오리 신화에서 유래된 창조신의 하나로 인류를 낳았다고 전해지며, 나무 신상이 제조돼 예배의 대상이 되어왔다.
인간을 상징하는 이 나무 신상에서 착안해 1940~50년대 전 세계 칵테일 문화를 주도한 ‘티키 칵테일’을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라이트 럼을 베이스로 수마트라 쿨라와 다크 럼을 베이스로한 파크 마이 타이 두 잔이 한 세트로 준비되는 ‘미스테리 티키 칵테일’은 다양한 트로피컬 과일을 믹스해 부담 없이 달콤하면서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사람 얼굴 모양이 각인된 세라믹 글래스에 담겨 제공되는데 마오리 문화를 표현하는 오렌지 껍질과 허브 장식, 화산을 떠올리게 하는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미스테리 티키 칵테일’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은 100% 당첨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럭키 드로우는 스낵, 맥주, 칵테일, 애프터눈 티 세트 바우처, 런치 바우처, 디너 바우처, 객실 바우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다.
100잔 한정으로 판매하는 ‘미스테리 티키 칵테일’은 내년 1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잔 5만5000 원이다.
리빙룸 바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