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박정준 산청군 부군수(사진)가 29일 취임했다.
박정준 부군수는 29일 군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 부군수는 산청군 생초면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돼 고향 생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0년에 경남도청으로 전입, 진해시 웅천동장을 거쳐 경남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을 역임했다.
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산청이 세계적인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