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갈사산단’ 조기 정상화로 군민불안 해소”

하동군 “‘갈사산단’ 조기 정상화로 군민불안 해소”

기사승인 2018-01-02 18:07:18

하동군이 2018년 갈사만산업단지 조기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하동군은 2일 하동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4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열었다. 

윤상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의 불확실성한 국내·외 경제환경에도 농촌경제의 생명줄인 수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한 경험을 토대로 수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마켓에 도전하고 새로운 시장을 통한 수요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로 말미암아 50만 내·외 군민에게 큰 걱정과 고통을 안겨준 갈사 산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시 닻을 올리고 방향타를 새로 잡아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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