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이 신선한 딸기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과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놓았다.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제철 과일인 신선한 딸기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2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마련한 음료는 홈메이드 딸기 요거트를 베이스로 생딸기와 홈메이드 그레놀라를 가득 담아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딸기 요거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라즈베리 셔벗을 넣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딸기 에이드’, 딸기와 바나나의 밸런스가 돋보이며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도 넣은 ‘딸기 바나나 스무디’ 등 3가지이다.

또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서 직접 만들어내는 세이버리 셀렉션, 샌드위치, 부드러운 스콘과 함께 딸기 겔, 딸기 타틀렛, 딸기 쇼트 케이크, 딸기 젤리, 마스카르포네 크림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이다.

이 디저트는 파크 하얏트 부산 건물 모양의 3단 트레이에 담겨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커피 혹은 차와 함께 제공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딸기 에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낭만적인 겨울 바다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은 1잔 1만7500 원부터,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6만 원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