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은 다음 달 2일까지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된 기술 보급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식량작물 및 소득작목 분야 총 15개 사업에 9억2000만 원을 투입, 새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식량작물 분야는 벼 대체작물 확대사업, 벼 키다리병 예방 시범사업, 속노랑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소득작목 분야는 현장농업 맞춤형 지원사업, 유망과수 노동력 절감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에서 접수한다.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와 현장 실사를 거쳐 군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