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민축구단 오종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
오 감독을 비롯 U-15 감독, U-12 감독 및 코치, 의무트레이너 등은 임명장을 받고 참가자들과 함께 필승을 결의했다.
구단주인 유영록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을 맞이한 지 20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금년도 K3 리그에서 종합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민축구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한 후 줄곧 K3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김포시 홍보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세 이하 유소년팀 육성에 이어 올해는 15세 이하 유소년팀까지 새로 출범하면서 유소년 축구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