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은 사랑하는 사람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힐튼 부산 대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모임’은 매월 특별한 컨셉으로 구성된 메뉴를 개발해 고객에게 특색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테이스티 로드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

1월에는 남도&사천 테이스티로드를 이은 두 번째 프로모션인 제주별미 & 이탈리안 홈메이드 파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주별미에는 대표적으로 오분자기 영양밥, 제주 보말죽, 흑돼지 돔베고기, 성게 미역국 등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메뉴들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도 출신 수쉐프가 선사할 신선한 제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이탈리안 홈메이드 파스타 메뉴로는 직접 반죽한 생면을 이용한 시금치 리코타 치즈 토르텔리,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해산물 라비올리 등 다양한 홈메이드 파스타 메뉴가 함께 마련된다.

이외 요리와 곁들여먹기 좋은 제주 특산 주류 3종을 선보이며, 이탈리안 레드 와인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 다채로운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이다.

또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다모임 디너를 이용하는 8명 이상의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다모임 식사권 2매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중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디너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다모임은 400여석의 넓은 규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신년회 모임은 물론 졸업, 입학 기념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다.

파노라믹 오션뷰가 한 눈에 펼쳐지는 맥퀸즈 바에서는 입에서 살살 녹는 대게와 싱싱함이 살아있는 랍스터 등 제철·지역 식재료를 사용해 담백하고 진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깊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일본식 대게 나베, 그릴에 구워 부드럽고 담백한 랍스터와 소고기 안심, 성게알과 게를 곁들인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10일에서 28일까지마련,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