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가 지난 18일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세민 발전후원회장과 이사 15명, 경상대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발전후원회 당연직 임원과 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발전후원회 부회장과 고문, 이사들은 오는 2019년 10월까지 경상대 발전후원회 회비 모금, 발전기금 확충, 대학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대학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게 된다.
이상경 총장은 “발전후원회 임원들은 대학의 동문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과 대학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로 구성되었다”면서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힘차게 도약하려는 대학에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강세민 발전후원회장은 “발전후원회는 경상대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발전하는 대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발전후원회는 우리 지역 기업체의 CEO를 비롯해 출향 기업인, 해외 교포들과 경상대학교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