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10개 전 읍·면을 순회하는 ‘읍·면 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22일 시작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해 류경완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읍·면정 보고, 군정 소개, 군민과의 대화로 진행된다.
박 군수는 22일 창선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올해는 영광의 제2남해대교 시대를 맞아 보물섬 남해가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시간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과 각종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