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2018년도 신입사원 30명이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캐피탈은 카쉐어링 플랫폼 제공사인 한국카쉐어링과 함께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 ‘N(엔)빵카’를 출시했다.
ING생명, 신입사원 봉사활동 실시
ING생명은 2018년도 신입사원 30명이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정원 300명 중 85%가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지닌 중증 영구보호급 장애인들이다.
지난해 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조별로 장애인이 거주하는 생활동에 하루 동안 배치왜 각 동마다 필요로 하는 청소, 목욕보조, 산책보조, 세탁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활동하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와 배려,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KB캐피탈, 한국카쉐어링과 함께 N빵카 출시
KB캐피탈은 카쉐어링 플랫폼 제공사인 한국카쉐어링과 함께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 ‘N(엔)빵카’를 출시했다.
‘N(엔)빵’은 음식점 등에서 지불할 금액을 인원수대로 1/N로 나누어 결제하는 행동을 일컫는 은어다. KB캐피탈과 한국카쉐어링과 새로 출시한 ‘N빵카’ 역시 2~3명의 멤버가 KB캐피탈 신차장기렌터카를 함께 이용하고, 월 납입료를 똑같이 분담하여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형 카쉐어링 서비스다.
기존 카쉐어링은 경제적인 가격대로 비대면 서비스 방식으로 운전면허만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차량을 신청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여러명이 차량 1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관리가 미흡해 차량 청결, 차량 파손 등 한계점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N빵카’는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와 카쉐어링의 장점을 접목하여 출시하였기 때문에, 지인들끼리 함께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 및 관리가 가능하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