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제62회 수의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다.
2018년도 제62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경상대는 전국 수의과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인원 6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경상대 수의과대학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유일한 수의과대학으로서 입시에서 높은 경쟁률(2018학년도 수시 22 대 1, 정시 11 대 1)을 기록해 오고 있다.
조규완 경상대 수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홍익 인성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과 인성, 교양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