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올해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인 상봉·수정 어린이집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봉·수정어린이집 신축 추진 위원 20명을 선정했다.
위원들은 기본 설계 단계부터 준공 시까지 의견을 제시해 어린이집 신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하게 된다.
신축대상인 2곳의 어린이집은 지어진 지 35년이 지난 건물로 안전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2016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3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진주시는 보육 환경 개선사업으로 올해 어린이집 개보수 등 6개 사업에 43억 원을 편성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