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의 한식당과 일식당이 각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국빈만찬주, 시그니처 니혼슈 2종 등 특별한 음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롯데호텔은 한식당 무궁화가 한미 정상의 국빈만찬에 올랐던 풍정사계 시리즈 중 증류식소주인 풍정사계 동(冬)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풍정사계는 찹쌀과 직접 디딘 누룩을 끓여 식힌 물로 빚어 만들어 약한 누룩 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며,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가격은 1병에 5만 원이다.
또 일식당 모모야마는 내달 31일까지 니혼슈 2종을 할인 판매, 풍부한 향과 함께 깔끔한 맛이 느껴지는 청주로 가모츠루 다이긴죠 골드 1병은 정상가인 22만 원에서 20% 할인된 17만 6000 원에 판매된다.
검정 누룩을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코즈루 쿠로 1병은 정상가 13만 원에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10만 4000원이다.
한편, 무궁화와 모모야마는 모두 호텔의 최고층인 43층에 위치, 탁 트인 부산 도심의 전망을 자랑하며, 두 레스토랑 모두 각각 4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어 단란한 식사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