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프링>이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4월 12일에 막을 올린다.
시즌1 애니메이션에 나온 전곡을 오케스트라로 녹음하고, 독창적인 기획력과 화려한 영상미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프린세스 프링>의 뮤지컬 공연 <생일왕국 대모험>은 주인공인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과 그 친구들이 시즌2에서 등장하는 할로윈 왕국의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어린이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모험을 다룰 계획이다.
뮤지컬의 주인공인 프린세스 프링이 생일을 맞은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고 노래와 춤으로 화려한 축하공연을 하는 장면과 함께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와의 케미 및 연출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세스 프링의 첫 뮤지컬 <생일왕국 대모험>은 초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2일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티켓 오픈 첫날 아동/가족 카테고리에서 전체 예매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피노피노스튜디오에서 주관하고,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을 제작한 공연 전문기획사 ㈜문화아이콘이 제작•홍보를 진행하는 뮤지컬 <생일왕국 대모험>은 4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연한다.
<프린세스 프링>의 뮤지컬 홍보팀은 “축제의 달 4월과 가정의 달 5월에 공연하는 프리미엄 가족뮤지컬 <생일왕국 대모험>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조기예매 할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 애니메이션의 방영 시기에 맞춰 티켓 오픈을 진행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원작인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프린세스 프링의 첫 번째 뮤지컬 <생일왕국 대모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