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분양
동아건설산업은 다음달 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060에서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7·84㎡, 970세대 규모다.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들어서는 첫 민간임대 물량으로 전·월세형을 선택해 4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 기간이 끝나면 분양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대성건설, 청주시 동남지구 내 민간임대 아파트 선보여
대성건설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792가구) ∙ B6블록(715가구)에서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B4블록은 지하3층, 지상 12~25층, 9개동, 전용면적 75㎡ 202가구, 84㎡ 590가구다. B6블록은 지하2층,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75㎡ 192가구, 84㎡ 523가구다. 총 1,507가구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택단지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저렴한 임대료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 자격이 비교적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