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자동차 기술의 혁신을 알아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개최된다.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2018 AUTOMOTIVE TECHNOLOGY EXPO’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aT센터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Automotive Electronic System Fair)’과 ‘자동차 테스팅 기술 기술 산업전(Automotive Testing Fair)’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여 자동차 전장 및 경량화, 센서 등에 대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Automotive Electronic System Fair)에는 ▲전자제어/테스트 신뢰성 분석 기기 ▲반도체/부품/센서 ▲검사/시험/평가 ▲ECU 제조/부품/광학 검사 장비 ▲자동차 센서 ▲카메라 모듈/부품이 전시되고, 자동차 테스팅 기술 기술 산업전(Automotive Testing Fair)에는 ▲신뢰성 시험 분석 ▲계측/성능 테스트 ▲검사/시험/평가/장비 시스템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부에 자동차 S/W 및 임베디드 특별존이 마련되어 관련 업체의 제품 시연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2018 자동차 ICT 융합 플랫폼 기술 동향 및 전장 시스템 신기술 세미나 ▲2018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복합재 신기술 개발 및 적용 기술 세미나 ▲2018 자동차 센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 센서 기술 세미나 ▲2018 스마트카 디스플레이 기술 세미나는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도 마련된다.
‘2018 AUTOMOTIVE TECHNOLOGY EXPO’는 7월 17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다운로드해 현장 등록 카드와 함께 제출해도 된다. 전시회 부스의 일반 신청은 6월 29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