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4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사내이사로 재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철수, 이승원, 홍석우, 알 자이드 이사가 재 선임됐다.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신미남 전 두산 퓨얼셀 코리아 대표가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알 자이드, 홍석우, 황인태, 신미남 이사가 선임됐다.
2017년 에쓰오일의 매출액은 20조8913억원, 영업이익은 1조3732억원이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4700원, 우선주 1주당 4725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