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3일 광안리에 위치한 아동복지단체 동산원에 전달했다.
지난 2013년 오픈해 2월 18일 개관 5주년을 맞은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월 한 달간 전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희망나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뜻 깊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고, 이날 그 동안 후원해 온 동산원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
사무엘 다비네트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