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최효빈’을 영입하며 팀의 약점으로 꼽히던 탱커진을 보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최효빈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달 X6 게이밍으로부터 ‘아키텍트’ 박민호를 영입한 데 이어 최효빈까지 품으며 12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최효빈은 2017년 X6 게이밍에서 데뷔한 서브 탱커로, 주로 활용하는 영웅은 디바와 로드호그다.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인 그는 지난해 팀의 오버워치 APEX 시즌3·4 연속 8강 진출에 공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