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지난 3일부터 10주간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에 의해 특별 개설된 ‘경기꿈의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척 역량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비의료인의 진로 체험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의 이론 강의를 비롯해 피부봉합, 심폐소생술, 환자간호 등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강의로 운영된다.
도현순 김포우리병원 행정부원장은 “의료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진학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경기 꿈의 대학 강좌 외에도 초등학생 초청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 방과후 공부방 운영, 김포시 초·중·고 졸업생 장학금 지급 등 미래 인재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