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11일 오전 게임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점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 동안은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