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식] 사노피, 전 직원 참여하는 사회 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 外

[보건소식] 사노피, 전 직원 참여하는 사회 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 外

기사승인 2018-04-17 16:10:00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이하 사노피)는 한국지사의 창립기념일(4월 5일)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파스퇴르의 국내 사노피 지사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One Foundation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원파운데이션데이’로 지정하고,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Access  to Healthcare), 건강한 환경(Healthy Planet)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관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경기·광주·대전·대구·부산지역 일대에서 9가지 프로그램으로 총 16회의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4월 네 번의 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환자(PATIENT)’ 프로그램으로 ▲요양원방문봉사 ▲소아암어린이와 가족지원 키트 제작 ▲시각장애인 야구장 관람 동행을 진행한다. 또 ‘환경(PLANET)’ 프로그램으로 ▲한강 습지보존지역 환경조성 ▲철새도래지 보호 해양쓰레기 수거 ▲다대포해수욕장 일대 환경정화 ▲대전 월평공원 생태계보존활동 ▲광주천, 달성습지 보호활동 중 한 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년 활동 후 참여 임직원 및 봉사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평가를 진행해 사노피 직원뿐만 아니라 봉사기관 역시 만족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에는 ‘철새도래지 보호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프로그램’이 새롭게 신설 됐다. 도요새와 멸종위기종 저어새, 검은물떼새 등이 찾는 매향리 갯벌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다양한 생물종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활동이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생일에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듯 사노피는 창립기념일인 ‘원파운데이션데이’에 임직원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사노피코리아가 속한 한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한다”며 “사노피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임파워링라이프’라는 비전하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노피는 ‘원파운데이션데이’를 통해 출범 첫 해인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약 1만4320시간의 누적봉사 시간을 사회에 기부했다.

◎ 신약조합-전북테크노파크-아이큐어, 바이오·농생명산업 육성 및 기술협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김동연 이사장)은 전북테크노파크(강신재 원장), 아이큐어(대표이사 최영권)와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기술 협력을 도모하고자 3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바이오, 농생명산업 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바이오, 농생명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여재천 전무는 “전라북도의 바이오 농생명 R&D 원천기술 구축 기반에,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아이큐어㈜의 사업화 협력관계, 이에 대한 신약조합의 R&D 기술 교류력 및 연구방향 수립 전략, 이에 대한 협력지원이 갖추어지는 3자 기관의 협약이기에 향후 바이오, 농생명의 사업화가 괄목할 만한 성장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산학연의 전략적 협력관계는 미래 바이오,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라북도 테크노파크와 아이큐어의 새로운 원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3자 협약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시장창출의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피부로 약물의 투여경로 기술에 대해 44건의 첨단 특허을 보유)으로 한 아이큐어, 국내 및 해외 기업들과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능력이 가능한 신약조합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바이오, 농생명산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바이오, 농생명산업 관련 개발에 있어서 3개 기관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관계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 한국의 자원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한국지사, ‘인비절라인 코리아’로 사명 변경=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의 한국지사가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에서 ‘인비절라인 코리아(Invisalign Korea)’로 사명을 변경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 투명교정 시장 내 입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브랜드 명인 ‘인비절라인’과 사명 ‘얼라인테크놀로지’의 고객 오인지를 방지하고, 브랜드명의 더욱 정확한 인지와 연상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비절라인은 얼라인테크놀로지가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다.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20년간의 임상 데이터와 교정 장치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과 특허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정 효과와 만족도를 자랑해 왔다. 

특히, 회사측은 3D 모델 기술을 활용해 교정 후의 모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클린체크(ClinCheck)’ 시스템으로 치료 효과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교정 후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기에 적합한 경로를 결정하는 알고리즘 ‘스마트스테이지(SmartStage)’ 기술과 치아 이동 방향을 제어하는 ‘스마트포스(SmartForce)’ 기술, 부드럽고 일정한 힘을 치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스마트트랙(SmartTrack)’ 소재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인비절라인이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확실히 자리매김 할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이 인비절라인을 투명교정장치의 대표 브랜드로 떠올릴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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