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이스타항공·제주항공·캐세이패시픽항공

[항공 단신] 이스타항공·제주항공·캐세이패시픽항공

기사승인 2018-04-18 16:56:20

이스타항공, 사전주문기내식 서비스 리뉴얼=이스타항공이 내달 1일부터 사전주문기내식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기내식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스타항공은 기존 ‘기내식 서비스’ 명칭을 ‘이스타델리(EASTAR DELI)’로 변경하고 기존 14종의 기내식에 신 메뉴를 추가한다. 신규 메뉴는 △미트볼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와 볶음밥 △오믈렛&소시지와 볶음밥 △김치볶음밥 △햄치즈베이글로 총 5가지 메뉴이다. 아울러 인기 메뉴였던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불고기덮밥)’을 현장주문 가능 메뉴로 오픈한다. 기존 기내식 서비스의 경우 100% 사전주문으로 운영했던 방식이었으나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현장주문이 가능해, 미리 주문하지 못해도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홀몸어르신 찾아 기내식도시락 전달=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기내식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나눔활동을 진행했다. 2016년 1월 시작된 ‘제주항공 행복나눔캠페인 느영나영’은 객실승무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32회 동안 730여명의 객실승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인천공항서 셀프 서비스 백 태그 실시=캐세이패시픽은 1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승객이 스스로 수하물 태그를 뽑아 부착하는 셀프 서비스 백 태그를 시작했다. 승객들은 총 6대의 키오스크에서 직접 수하물 태그를 출력해 가방에 부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제 1터미널 3층 출국장 K 카운터에 위치한 6대의 캐세이패시픽 키오스크에서는 셀프 체크인과 수하물 태그 출력이 모두 가능하다. 일반석 및 프리미엄 일반석 승객은 키오스크에서 탑승권과 수하물 태그를 출력하고, 태그를 수하물 가방에 부착해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맡기면 된다. 태그의 뒷면인 영수증은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단, 키오스크를 활용한 셀프 체크인과 수하물 태그 출력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5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현재 캐세이패시픽은 홍콩국제공항을 비롯해 런던, 파리, LA, 싱가포르, 도쿄, 타이베이, 브리즈번 등의 세계 여러 공항에서 셀프 서비스 백 태그를 제공 중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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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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