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발목 인대를 다쳤다. 예정대로 스케쥴을 소화하지만, 격한 안무를 필요로 하는 행사에서는 한동안 빠질 계획이다.
손나은의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과거 다쳤던 발목 인대의 통증이 지속돼 손나은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은 현재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 손나은은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자 한다. 다만 약속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공연과 같이 다리를 무리하게 쓰는 행사에서는 당분간 빠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지난 19일 브랜드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등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에이핑크 팬미팅 ‘PINK CINEMA’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