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산업진흥원)가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올림픽 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아이마켓서울유’ 장터 개최 계획과 함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형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같은 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SBA 서울유통센터의 다양한 유통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기업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자원봉사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인만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휴식공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SBA 측은 아이마켓서울유를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하여 기업에게도,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마켓서울유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일까지 SBA 유통센터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자등록상의 주소지가 서울인 기업이며 전문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기업이 결정된다.
기업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은 SBA 유통센터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