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아우디·토요타

[자동차 단신] 아우디·토요타

기사승인 2018-05-15 10:21:09

아우디, ‘아우디. 진보. 2025.’ 계획 공개하며 2025년까지 20종 이상 전동화 모델 출시=독일 아우디 AG는 지난 5월 2일에 열린 연례 총회에서 2025년까지의 목표와 브랜드 미래 전략인 ‘아우디. 진보. 2025.’의 업데이트 된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전동화 차량의 비중을 33%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 모델 시리즈에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선보이고 8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시되는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전기차이자 모회사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추진 전략인 ‘로드맵 E (Roadmap E)’의 첫 번째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을 시작으로, 아우디는 ‘e-트론 스포트백’을 2019년에 그리고 고성능 전기차인 ‘e-트론 GT’와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모델을 2020년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 실시=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을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에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노하우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형극, 급정거 버스체험,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안전한 승·하차에 대한 교육」을, 고학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 응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도 참가 가능하며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자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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