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올해 처음 대규모 교육실무직원 신규 채용

경북도교육청, 올해 처음 대규모 교육실무직원 신규 채용

기사승인 2018-06-04 15:24:04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교육실무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총 161명 채용이 계획된 가운데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채용에 인·적성시험이 최초 도입됐다. 

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2개 직종에 대한 ‘2018년 제1회 교육실무직원 채용시험 계획’을 교육청 및 각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각급 학교의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채용인원은 조리원 158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으로, 2개 직종의 161명을 14개 지역에 거주지 제한을 두고 대규모 채용한다.

특히 교육실무직 채용 최초로 인성시험과 직무능력시험이 1차 필기시험에 적용,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시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교육실무직원 대규모 채용을 통해 도민에게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는 급식 인력의 원활한 공급으로 급식의 질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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