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청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체육관에서 ‘2018년 청년층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리시가 경기도 및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구리시 인근의 20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가한다. 사전 모집한 구직자와 직업 상담사의 심층 상담을 실시해 적성에 맞는 업체를 연결해 준다.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면접 메이크업,취업 타로카드, 모의면접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27일까지 참가 희망 청년 구직자를 접수한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채용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소규모 채용 행사를 통한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의 취업 매칭을 활발히 추진하여 구리시 청년 취업률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