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한 영국의 ‘점쟁이 돼지’가 2018 러시아월드컵 결과도 맞출 수 있을까?
돼지 ‘미스틱 마커스’를 키우고 있는 영국의 줄리엣 스티븐스는 마커스가 지금껏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6 미국 대선, 영국의 브렉시크, 윔블던 테니스대회 경기결과 등을 정확히 맞췄다면서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오를 4팀도 정해져 있다고 주장했다.
점은 주변에 나라 이름과 국기가 적힌 사과를 놓고 마커스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돼지 마커스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나이지리아, 벨기에를 4강 진출국으로 꼽았다. 대륙으로 치면 남미 2팀, 아프리카 1팀, 유럽 1팀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