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들의 문화, 예술 분야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는 부산 금정구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홍보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한 ‘금정구 매력발굴 프로젝트 UCC 공모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UCC 공모전’은 자연, 문화, 관광, 먹거리 등 금정구의 자랑거리를 담아낸 영상 창작물로 금정구를 사랑하는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출 형식은 1분 이상에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영화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에서 창의성, 스토리, 기술성 등의 평가를 통해 10개의 작품을 먼저 선정하며, 2차 심사로 금정구청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물을 게시해 좋아요, 댓글 등 네티즌 평가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1등(1팀) 100만 원, 2등(1팀) 50만 원, 3등(2팀)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장려상은 3팀을 선정해 꿈터+ 5개월 회원권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작된 영상과 함께 이메일 (710492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해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해 스토리보드 작성법, 영상제작 및 편집 등을 가르치는 과정도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전 및 교육 참가희망자는 금정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jeong.go.kr)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71049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전화(051-710-4920~3)로 가능하다.
한편, 지난겨울 개소한 청년창조발전소 꿈터+는 부산 청년들의 문화, 예술 분야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액셀러레이터 (주)스마트파머의 주관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