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 광역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갖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당은 지난 16일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을 초청해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을 상대로 특강을 한 데 이어 20일과 21일 광역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한다.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경주시 일성 경주보문리조트에서 진행될 워크숍에서는 최인호 시당위원장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위한 광역의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연을 한다.
이어 김윤한 중앙당 교육연구국장이 ‘당과 지방의원의 역할과 관계’에 대해 강연하고,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관계자가 ‘부산시와 교육청의 현안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1일 오전에는 박종문 전 부산시 감사관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윤리의식과 자세’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광역의원 워크숍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기초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인호 위원장은 “부산시당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역.기초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더욱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뜻을 받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