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7월 6일까지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에서 운영하는 ‘2018 Fun and Fashion! YANGJU!’ 패션모델 컨테스트에 참가할 시민모델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시민이나 양주 소재 사업체 근로자, 각급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여자는 키 160㎝이상, 남자는 키 175㎝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컨테스트는 1차 예선과 모델워킹교육,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하며 패션디자이너, 패션모델에이전시 대표, 모델,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체형, 밸런스, 연출력, 표현력, 워킹능력, 스타일링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7월 14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남녀 각각 20명씩 선발하며 1차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8월과 9월 2회에 걸쳐 모델워킹 교육을 진행한다.

본선은 9월 15일 오후 1시 양주시 고읍동 일원에서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최고의 모델상(양주시장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본선 특별상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패션모델에이전시 공식 오디션 기회와 국내 유명 패션쇼 등단 기회가 제공된다.

양주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