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 국회의원들이 부산세계박람회 등 부산현안 추진을 위해 부산상의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진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13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상공회의소 의장단과 지역현안 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최인호, 박재호, 전재수, 김해영, 윤준호 국회의원, 부산시당 박화국 사무처장과 정종민 정책실장, 상의는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원전해체연구소 부산 설립, 보잉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부산 유치 등 부산상공회의소가 역점적 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상의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 자리에서 경기 취약업종 대출요건 완화 및 특별보증 지원, 산업단지 교통망 확충, 도시철도 가덕선 조기 건설 등 부산의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보여준, 책임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지역현안 해결과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