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안경 밝은세상, '희망의 빛 밝은세상 나눔 프로젝트' 사업

으뜸안경 밝은세상, '희망의 빛 밝은세상 나눔 프로젝트' 사업

기사승인 2018-06-28 14:31:41

부산지역 안경 전문 유통업체가 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들의 시력검사와 안경 무료 제공에 나선다.

으뜸안경 밝은세상(대표 서인식)은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연순)와 지난 27일 사회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의 빛 밝은세상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은 이날 후원협약 체결에 이어 올 연말까지 부산 동구 16개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 80명을 추천받아 1200만 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또 이번 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사용할 안경 렌즈를 협찬하기 위해 비젼옵티칼(대표 이진돈)도 뜻을 같이했다.

서인식 대표는 "350만 부산시민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시작했다"며, "아이들이 밝은세상을 볼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하는 한편 독거노인복지지원재단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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