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원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45대를 구입해 나누는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우정청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지난달 30일 남구지역 저소득층 가정 및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 공직재단 후원금(135만 원)으로 선풍기 45대를 구입해 사랑나눔회 회원 15여명이 남구지역 홀몸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힘들어 하실 홀몸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