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박석윤(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는 초선인 김형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운영위원장에는 재선 임연옥(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개원식에는 박 의장과 6명의 의원, 민선7기 제16대 안승남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장은 개원사에서“제8대 의회가 출범하는 이 자리에서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 앞에 놓여진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을 20만 구리시민 여러분께 다짐드린다”고 밝혔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