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요현안 및 정책 소통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부산시, 주요현안 및 정책 소통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기사승인 2018-07-05 10:35:00

부산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8개 분야 복지 사업현황 등 시 주요 현안 및 정책 시민 소통 역할을 하는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9일부터 주요 시정 현안 및 정책을 시각적으로 쉽게 시민에게 전달 할 수 있는 빅데이터와 위치기반의 행정업무 의사결정 지원하는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는 행정업무에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정책을 시각적으로 시민에게 쉽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빅데이터 포털(http://bigdata.busan.go.kr 활용·분석→위치기반 정책지도)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기반 정책지도의 주요 서비스는 8개 분야 복지 사업현황, 도시쇠퇴 분석과 창·폐업 시계열 및 상권별 카드매출 분석, 클린에너지 사업현황, 지역별 시설장비 설치현황, 유동인구가 결합된 상가형·골목형 전통시장·상점가 현황, 공공·작은 도서관 현황, 서부산 기반시설·사회문화·산업경제 현황 등 50종으로 통계와 자료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다.

위치기반 시정 정책 정보와 유동인구·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함께 사용해 행정의 합리성과 과학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위치기반 정책지도를 추가하며, 시정 정책의 시민 관심도와 홍보를 위해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7월 말까지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위치기반 정책지도 서비스가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고 소통 될 수 있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 발굴과 분석으로 시정 정보를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공유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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