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는 여름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유기농 스파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즐길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루미 스파는 강한 자외선과 따가운 햇빛에 노출되어 붉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사후 트리트먼트로 ‘아프레 선 패키지 (Après Sun Package)’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프레 선 패키지’는 풋패스가 포함된 바디 마사지 60분, 페이셜 트리트먼트 30분 등 90분으로 구성된 전신 관리 프로그램이다. 먼저 미네랄 솔트와 유칼립투스 오일을 사용한 풋배스는 혈약 순환을 촉진시켜 바디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바디 마사지는 스웨디쉬 스타일의 아로마 테라피 ‘오가닉 아로마틱’과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딥티슈 마사지 ‘리밸런스’ 2가지 중에서 내 몸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원하면 오가닉 아로마틱을 보다 높은 강도의 마사지를 원하면 리밸런스를 선택하면 된다.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네롤리 클렌저와 떠멀 토닉으로 유분과 수분을 조절하고 피부 결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이스 세럼 트리트먼트와 라벤더 에센셜 오일 마사지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천연 보습 식물인 알로에 마스크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 후 아이스 뷰티 글로브로 피부의 열을 식히며 쿨링 효과를 준다.
리포좀 크림, 히알루노닉 세럼, 선 프로텍션 등으로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8월 31일까지 선보이는 ‘아프레 선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4만 2000 원이다(세금 포함).
이 외 일상 속에서도 여름의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유기농 스파 브랜드 커스틴 플로리안(Kerstin Florian)의 리하이드레이팅 알개 겔 마스크와 선 프로텍션 세트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문의 및 예약은 051-990-1440으로 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