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상으로 AG 대표팀 낙마…김준일로 공백 메운다

김종규, 부상으로 AG 대표팀 낙마…김준일로 공백 메운다

김종규, 부상으로 AG 대표팀 낙마…김준일로 공백 메운다

기사승인 2018-07-10 15:16:32

8월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김종규(27·LG) 대신 김준일(26·상무)이 들어간다. 김종규의 부상 회복이 예상 이상으로 더딘 까닭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김종규의 공백을 김준일로 대체함을 밝히며 “김준일은 일본과 평가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중국, 홍콩과 경기에서 활약한 바 있다”고 교체 배경을 밝혔다.

김준일의 합류로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 12명 가운데 4명이 상무 소속이 됐다. 김준일 외에 전준범(27), 이승현(26), 허웅(25)이 군인 신분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전망이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조기 전역하게 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