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이 지난 달 한국 축구 선전 기원 ‘오! KZ 코리아’ 이벤트에 이어 상호 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K리그2 부산아이파크와 지난 11일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 키자니아 코리아 서태경 이사, 곽진욱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과 고객 유치를 위한 대외 홍보 공동 협력, 고객유치를 위한 상호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는 “최고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업무 협약을 진행해 기쁘다”며,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자”고 말했다.
서태경 키자니아 코리아 이사는 “앞으로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해 지역 어린이들이 부산 아이파크와 K 리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자니아 부산과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달 23일, 한국 축구 선전을 기원하는 골키퍼 VR 체험, 선수 사인회 등 ‘오! KZ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